여행하면 맛있는 걸 먹어야 하죠~
호텔에서 주로 식사하기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곳을 찾아서 갔다 왔어요~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먹거리!
경주도 맛있는 식당들이 많아서 고르는데, 힘들었어요..😭
경북 경주시 북군 1길 10-1
매일 10:30-21:00
쉬는 시간 15:00-17:00
휴무 수요일, 목요일
한우물회로 유명한 함양집에 왔어요.
다행히 대기가 많지 않아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웨이팅 기계가 따로 있으니, 핸드폰 번호 입력 후 알림 설정하세요.
한우 물회라... 생소했어요.
처음 먹어 본 음식이라서..
소고기로 만든 음식들이 메뉴판에 다양합니다.
저희는 한우 물회와 석쇠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비빔밥을 시키거나 치즈 불고기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배가 고파 다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서빙 로봇이 따로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이렇게 테이블로 오면 음식을 내려 달라고 말합니다.
주문한 거 확인 후 내려 주세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해산물 물회만 먹어봤지, 한우는 처음이라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국수사리도 조금 나와요. 밥도 함께 나오고요.
말아서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오..!! 시원하면서 달달하고, 생고기 씹는 맛이 고소하고 좋았어요.
신기한 맛이었어요..ㅎㅎ
배추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리필해서 먹음..😋)
석쇠불고기는 불맛이 확~ 나는 고기예요.
등심이라 기름기도 적어 약간 퍽퍽합니다.
쌈야채라도 같이 나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밥에다가 먹는 것도 좋은데, 상추나 깻잎에 싸 먹으면 더 훨씬 맛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웨이팅도 없이 들어와서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경주에서 그 유명하다는 황리단길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저곳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아시아 푸드 식당에 왔어요.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4-6 1층
매일 11:00-21:00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에요.
메뉴도 다양하네요.
메뉴 옆에다가 음식 설명을 간단하게 적어놔서
처음 오시는 분들도 주문이 하실 수 있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설명도 해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매장에는 6개 정도 테이블이 있고, 야외 2개 테이블이 있어요.
차오미엔, 나시고랭, 짜조를 주문했어요.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전 참고로 향신료에 약한데..
전혀 아시아 특유의 향신료 향이 없어요.
차오미엔과 나시고랭은 꼭 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양이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쉬는 시간도 없고, 배달도 되니 정말 좋은 식당입니다. 😊👏🏻
나중에 경주 가면 또 들릴 가게입니다. ㅎㅎㅎ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5
평일 11:00-20:40
주말 11:00-21:00
마요 소스 3,000원
황남 소스 3,000원
옼수수크림 4,500원
황리단길 든든한 간식거리 황남옼수수에요.
sns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반신반의로 하나만 주문했는데......😭
후회했어요.. 두 개 시킬 걸...
옥수수를 튀겨서 특제 소스를 뿌려 숟가락으로 먹어요.
진짜 맛있어요.. 꼭 황리단길 가시면 드세요...
다시 먹고 싶은 음식 순위 1위예요. ㅎㅎ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맛있는 것들을 맛보는 일 같아요.
이번 경주 여행하면서 모든 걸 만족하는 여행이어서 뿌듯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 또 재밌는 여행 갈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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