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커피와 수플레가 맛있는 수원신동 카페온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이제는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은 계절이 왔네요.

밖에 볼 일을 마치고, 근처 카페에 차 한 잔 하러 수원 신동 카페 온화에 갔다 왔어요.

카페 앞을 지나갈 때마다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어요.

 

 

카페온화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 882번 길 31-4

매일 10:00-22:30

쉬는 날은 없는 것 같아요.

 

수원신동 카페온화

모던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진 카페입니다.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점심 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조용하고 깔끔해서, 차 마시러 많이 방문하시나 봐요.

매장에 테이블은 꽤 많아요.

 

수원신동 카페온화

 

수플레 팬케이크 말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매일 아침마다 구워낸다고 합니다.

한쪽에는 커피에 관련된 소품들을 판매 중입니다.

유리컵이 정말 예뻐요.

하얀색에 커피 컵과 텀블러가 소장욕구 나게 합니다.

 

수원신동 카페온화

 

카페 온화 메뉴판입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해요.

커피가 아닌 음료도 많아요.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드립으로 주문했습니다.

 

수원신동 카페온화

수플레도 주문했어요.

만드는 과정 구경 중입니다.

오픈 키친으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하시면 바로 즉시 제조합니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모양을 가졌어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레이어드 하면서 굽기 때문에 20분 이상 소요되니,

주문하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온화 수플레

 

보기만 해도 폭신해 보이는 수플레가 나왔어요.

전 플레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바나나 위에 설탕을 녹여서 토치에 그을려서 맛있게 해 주셨네요.

온화 시그니처 메뉴 싱글 오리진 핸드드립입니다.

산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맛을 가졌어요.

제가 마신 원두는 에티오피아였어요.

 

수원신동 카페온화

 

생크림과 같이 얹어 먹으니,

폭신함이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메이플 시럽이랑도 먹고, 생크림과, 바나나랑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배민과 쿠팡 이츠로도 주문 가능해서, 집에서도 드실 수 있어요.

포장도 가능해서, 미리 전화 주문하시면 따뜻한 수플레를 집으로 가져가실 수 있어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수원 신동 카페 온화로 따뜻한 커피로 따뜻한 오후를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수플레는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