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강력한 추천으로 알게 된 고깃집으로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고기는 항상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서 다른 고깃집을 도전 못 할 정도 입니다.
청명역 근처에 오래된 고깃집이라고..
오래됐지만, 맛은 변함없어 여전히 손님들이 꽉 차요.
금, 토, 일은 기다릴 수 도 있으니 일단 일찍 먹으러 갑시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청명 북로 96-5
평일 16:00-23:00
주말 16:00-22:30
공휴일 16:00-22:30
휴무일 첫째 주 일요일, 설/추석 전날과 당일
☎️ 031-206-0714
아점을 먹은 관계로 저녁을 일찍 먹기로 해서 가게 오픈하자마자자 갔어요.😊
일등이네요? ㅋㅋㅋㅋ
아싸! 덕분에 사진 맘 껏 찍었어요.
드럼통 식탁에 동그란 의자예요.
테이블은 적지 않아요. 야외 테라스에도 2-3개 정도 있어요.
돼지는 모두 다 제주산이고, 소고기는 미국, 호주산이에요.
저희는 제주 오겹살을 주문했어요.
2인분 주문하면 4줄 정도 나와요.
색좀 보세요~ 고기가 정말 좋아요.
전 원래 비계를 싫어하는데, 이 집 고기는 먹어요.
숯불에 구워 기름이 빠져 바삭바삭 고소해서 그냥 먹게 돼요~
상추겉절이와 콩나물무침이랑 다른 반찬들이 나오는데..
저 둘의 조합은 고기가 계속 들어가요.
두 개 다 리필 가능합니다.(좋아..😊👍🏻)
사진 속에는 없지만, 김치찌개가 나오는데...
이것도 이 집 별미예요. 국물이 기가 막혀요.
돼지고기도 들어가서 밥 한 공기에다가 먹고 싶을 정도예요.
소리가 장난 아니죠?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침샘폭발...)
남편이랑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돼지 냄새도 없고, 정말 고소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마법 같은 오겹살..😋
추가 1인분 더 주문했어요.
맛있으니까~ ㅋㅋ
사장님이 서비스 주셨어요.
ㅋㅋㅋㅋ
계란찜도 맛있네요.. 여긴 다 맛있는 걸로..
집에서는 흉내도 못 내는 뚝배기 계란찜~
포슬포슬.. 밥 대신 계란찜 흡입했어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쫄깃하니 식감이 좋아요.
남편이 열심히 구워줘서 편하게 냠냠 더 맛있게 먹었어요.
(한 잔 하고 있어서 밥은 따로 시키지 않았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판도 자주 갈아주시고, 돌아다니시면서 수시로 체크해 주셔요.
제주에서도 오겹살 먹어봤는데.. 제주도보다 더 맛있는 집이에요.
가족 외식으로도 좋고, 친구들, 직장동료들이랑 와도 좋은 곳이에요.
의외로 가족들이 와서 많이 먹고 가요.
동네에 이렇게 맛있는 고깃집이 있어 좋아요.
아! 주차는 조금 힘들어요 가게 주변이 원룸 건물이라서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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