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 듣던 읍천리 382를 드디어 먹어 봤어요!
배달어플로 주문해서 집에서 편하게~
음료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다고 하니...
요즘 집에서 재택 하시는 분들이 많이 주문해서 냉장고에 두고 마신다고 하네요.
저도 맛있는 것들로 주문해 봤어요.
궁금한 건 일단 해보는 성격이라..ㅎㅎ
나가기 귀찮았는데, 배달 가능하니 세상 편해요. ^^
좋다~ 30분 만에 배달 왔어요.
포장도 야무지게 해 주셨네요. 부직포 포장지... 좋아요.
다른 물건 담아둬야지 ^^
왜 읍천리지??
찾아보니.. 카페 콘셉트가 도심 속 시골 다방이래요
그래서 카페 분위기들이 레트로였구나..ㅋㅋㅋ
읍천리는 경북에 위치한 실제 지명이라고 합니다.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의 인심과 정이 넘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읍천리 페스츄리 와플(사과+크림)
읍천리 커피(달달한 다방커피)
미숫가루
딸기밭 라테
총 4가지를 주문했어요.(배달료 맞추기 위해서...ㅠㅠ 배달비 비싸다...)
음료 포장이 신기했어요.
(캔은 재활용하면 되는데 저 투명한 건.... 플라스틱인가..?)
딸기 라테 흔드는 거 잊고 따버렸네요 ㅋㅋㅋ
다방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당 떨어질 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맛이에요.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달고, 커피 맛도 진해서 딱 좋아요!
딸기 라테는 생각했던 맛 그대로예요.
딸기청에 우유 넣은 맛! ㅋㅋㅋㅋ
특별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딱 그 맛 ㅋㅋㅋ
배달 왔는데도 바삭거림이 장난 아니에요.
이건 매장 가서 먹으면 끝난다...
웬만한 빵집 페스츄리보다 더 바삭한 식감이 있어요.
추천합니다. 꼭 같이 주문해서 드세요!
집에서도 이렇게 홈카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해요 ^^
다방커피는 색도 다방커피네요 ㅋㅋㅋ
와플이랑 같이 먹음 엄청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와플도 적당하게 달아서 그런 것 같아요.
사과잼은 직접 만든 것 같아요 사과 과육이 살아 있어요.
남편과 먹으면서 매장 가서 꼭 먹어야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읍천리는 메뉴도 생각보다 많아서, 브런치 겸 먹으러 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미숫가루는 왜 베스트인지 알 것 같아요.
고소함이 장난 아니에요.
맛까지 있는데, 든든하고..
이거 쟁여 두고 먹을 만하네요...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아요.
얼음이 많이 담겨 있지 않아 양이 기대 이상이에요.
기대 이상으로 맛 본 읍천리!
배달도 가능하니 더 좋고, 입소문 탄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또 생각나는 맛이라서 아무래도 조만간 또 배달을 시킬지도...^^
집에서도 카페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힐링되었네요.
꼭 매장 한 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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