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위치한 다양한 베이커리와 여러가지 디저트, 그리고 커피를 판매하는 서울앵무새에 다녀왔습니다.
빵순이 친구 함께 오픈시간에 맞춰 빨리 고고!!!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9길 3
오전 8시 ~ 오후 10시, 연중휴무
☎ 070-8846-2025
주차 없음.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함.
테이블은 2층과 지하로 나눠져 있다.
우리는 햇살이 좋은 2층으로 선택!
정신없이? 먹고 사진 찍느라....지하를 가지 못했다..하하하..;;;
지하도 많은 포토존이 있다고 하니, 꼭 가 보세요!!
서울숲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바구니를 대여 해준다.
피크닉세트를 구입하고, 신분증을 맡기고, 영업종료 밤 10시전까지만 반납하면 된다.
시간 제약이 없는 구성이라서 하루종일 놀 수 있다.
생각보다 돗자리가 폭신해 보여 잠이 솔솔 올 것 같다. ㅎㅎ
돗자리도 별도 판매 중이다. 가격은 20,000원
햇살이 좋은 창가에서 열심히 사진을 남겼다.
롤의 맛은 몽실몽실, 부들부들, 달콤하면서 적당한 시나몬의 향기가 났다.
내가 딱 좋아하고, 생각했던 맛이였다.
콜드브루 2종류는 마코와 아프리카그레이
커피는 약간 산미가 강해서...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는 타입)
역시 뭐든 그 집에 시그니처를 먹어야하는 이유가 있는건가...
하지만, 롤이 정말 맛있어서 또 오고 싶다.
쿠팡이츠와 배민도 되고, 심지어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코로나때문에 외출하기 힘든 시기에 달달한 디저트로 우울함을 날려 버릴 수 있을 것 같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서울롤이 있다.
서울롤은 피칸시나몬롤 + 바닐라아이스크림 + 프레쉬크림 으로 한 접시에 나온다.
다음에 오면 이것을 꼭 먹어 봐야겠다.
이 곳의 재밌는 포인트!
직접 접시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다른 분들은 금손이던데...우리는 그리다가 포기..? ㅋㅋㅋ
접시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서울숲 근처에 많은 카페들이 생겨나지만,
맛있는 간식과 컬러풀한 포토존 그리고 내맘대로 그리는 접시까지~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
다음에 오면 꼭 서울롤을 먹어 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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