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유모차 이지폴드3 사용 후기

이지폴드3

 

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면 아기와 산책을 나갈까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지인에게 받은 유모차가 있는데, 휴대용이 아니다 보니 외출할 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크기도 크고 무게도 무거워 차 트렁크에 꽉 차서 엄마 혼자서 사용하기가 힘들었죠.

 

특히나 오토폴딩도 아니라 접고 다시 펴는게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베이비페어에서 우연히 하이브리드 유모차 이지폴드3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체의 유모차들도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비교해 봤는데, 이지폴드3을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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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1) 오토폴딩으로 접고 쉽고가 편하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직접 유모차를 접고 펴보면서 이지폴드3의 오토폴딩 기능이 잘 동작하고,

 

다시 유모차를 펴는 것도 크게 힘을 들이거나 복잡하지 않아 사용하기가 쉬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차는 지인에게 받은 것인데,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폴딩 방법도 어렵고

 

부드럽게 동작하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가끔 애를 먹었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이지폴드3는 정말 부드럽게 오토폴딩되고 다시 펴져서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점2) 무게가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모차는 휴대용이 아니다 보니 무게가 많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차 트렁크에서 빼내고 다시 넣을 때 생각보다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넓은 곳에서는 비교적 유모차 수납하기가 어렵지는 않았는데,

 

주차장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무거운 유모차를 이고지고 트렁크에 수납하는게 여간 힘들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지폴드3은 기내 반입도 가능한 사이즈에 무게도 약 7kg 정도로 엄마 혼자서도 다루기에 충분했습니다.

 

 

 

장점3) 핸들링이 부드럽게 잘 된다

유모차를 끌고 쇼핑몰이나 백화점을 가게 되면은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고 엘리베이터도 타야 됩니다.

 

그럴 때 유모차 핸들링이 잘 안 되면 이동에 불편함이 생기게 되는데,

 

이지폴드3는 핸들링이 부드럽게 잘 되서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더불어 아기도 안정적으로 유모차에 있을 수 있어서 아기와 나들이 가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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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더 선선해지면 공원도 가고 밖으로 산책도 가면서 더 많이 유모차를 사용하게 될텐데,

 

제 값하는 유모차가 있어서 아기와의 외출이 두렵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