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출장 찬스로 미니소에서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한국에도 몇년 전만 해도 미니소 매장이 종종 보였는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요.
미니소도 저렴하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았는데요. ^^
마침, 남편이 발견하고 랜선으로 물건을 쇼핑했어요. ㅋㅋ
(남편 고마워~)
중국 미니소는 산리오 제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시나몬롤을 좋아해서 앞으로도 시나몬롤이 많이 나 올 예정입니다... ㅎㅎ
직사각형 두 장은 부드러운 소재의 화장실용 발매트이고,
오른쪽에 있는 분홍색 매트는 현관용으로 우레탄 같은 재질이에요.
현관에 두니, 집 분위기도 살고 집에 들어올 때 기분이 좋아요.
화장실용 매트는 40x60cm
현관용 매트는 48x58cm
현관용 매트는 물세탁 가능하며, 오염된 부분을 수세미로 닦아도 괜찮습니다.
스누피 제품들도 다양해요.
그중에서 전 핸드폰 거치대를 구매했어요.
정말 귀엽죠? ㅋㅋ
심플하면서 스누피 피겨가 사랑스럽습니다.
바닥은 실리콘 재질이라 미끄럽지 않고 생각보다 거치가 가로, 세로 잘 됩니다.
아이패드 미니까지는 괜찮습니다.
미니 이상은 아무래도 좀 힘들 것 같아요 ㅎㅎ
스누피가 밀릴 것 같아요.
내열 유리컵도 산리오 캐릭터 종류별로 다 있지만,
전 시나몬롤 좋아하니까...☺️
스누피도 다른 종류도 있었어요.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투샷으로 샀어요.
뜨거운 물 담아도 괜찮습니다.
가벼워서 정말 잘 쓰는 중이에요.
손잡이 부분도 넓어서 편합니다.
산리오 랜덤 피규어에요.
뭐가 나올지 모르는....
시나몬롤은 없지만... 그래도 마이 멜로디 나왔으니깐 괜찮아....
마이멜로디와 배드바츠마루가 나왔어요.
피규어와 그림카드가 들어있어요.
퀄리티가 좋습니다. 마감 처리랑 잘 되어있고요.
밑에 부분에 미니소와 캐릭터 이름이 있습니다.
다른 것도 전부 뽑고 싶당...
시나몬롤 키링입니다.
색상이 분홍, 노랑, 초록 여러가지 있고 모양도 다양합니다.
고르느라 힘들었어요..
전부 다 귀여워서...ㅠㅠ
바로 차 키링 교체~
날개 달린 뒤태도 장난 아니네요.
그렇지만, 하얀색이라 왠지 쉽게 더러워질 것 같아 조심히 사용하려고요.
주부들의 필수템 벽 고리!!!
벽 고리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정말이지..
사용하기 아까워요.
종류별로 다 샀습니다.
아직도 아까워서 못 뜯고 있어요.
이사 가면 우리 집에 붙이려고..ㅎㅎ 아껴두고 있습니다.
많이 무거운 건 못 걸어요.
고리마다 무게가 다릅니다. 1.5kg ~ 3kg까지 있습니다.
산리오 랜덤 볼펜입니다.
폼폼푸린이 나왔어요.
조금 실망했지만, 의외로 필기감이 좋아서 맘에 듭니다.
번지지 않고 금방 말라요.
스티커는 남편의 서프라이즈 선물입니다.
귀여워서 소리 질러 버린 스티커예요.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전부 다 사 왔어요.
2022년 다이어리에 붙이려고요.
주부들의 두 번째 필수템 지퍼백.
지퍼백은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이라 늘 항상 집에 있어야죠.
정말 귀여워서 아껴서 사용하려고요.
종류별로 다 사고 싶었지만, 다른 것도 많이 사서..ㅎㅎ
캐릭터별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철제 정리함이에요.
이것도 색상이 여러 종류입니다.
저는 동전을 모아 두고 사용 중입니다.
역시 시나몬롤은 하늘색이 예쁜 것 같아요.
빨래망까지 산리오가 접수했네요.
속옷 넣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작지만 튼튼합니다.
다른 사이즈도 구매할 걸 후회 중입니다.
다른 형식의 지퍼백이에요.
이건 물건을 담으면 세울 수 있게 밑바닥이 안정적인 모양으로 잡아줍니다.
작은 잡동사니들은 담을 수 있어요.
투명하여 물건 확인도 가능하고요.
조금 얇아서 많이 넣거나, 무거운 걸 넣으면 찢어질 것 같아요.
남편 덕분에 이렇게 중국 미니소 제품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필요한 것들로 짐을 느리지 않기 위해 샀지만,
예뻐서 자꾸 욕심이 나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조금 더 사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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